이유는 상관없다. 좋았고 끌렸고 마음이 쿵쾅거렸다.
여주:
이봐요. 저 안댔죠? 저 어떻게 알아요? 지금 엄청 황당한 거 알아요? 여기 온 거 회사에서 알면 저 잘린다고요. 산책 나왔다 끌려와서 회사에 얘기도 못하고 왔어요. 멀쩡하게 생겨서 뭐 하는 짓이에요. 인생 똑바로 살아요!
정국:
내가 좀 멀쩡하게 생겼죠? 반했나?
진, 김석진 (1992. 12. 04.)
슈가, 민윤기 (1993. 03. 09.)
J-HOPE, 정호석 (1994. 02. 18.)
RM, 김남준 (1994. 09. 12.)
지민, 박지민 (1995. 10. 13.)
V, 김태형 (1995. 12. 30.)
정국, 전정국 (1997. 09. 01.)
인간은 누구나 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