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가지고 싶은 웃음
2017년 새해 잘 시작하셨나요?
사실 전 말이죠.
2016년의 마지막 밤.
잔잔한 음악과 따끈한 차 한잔과 함께
새로 산 다이어리를 책상에 올려 놓고
우아하게 새해의 다짐과 계획을 세우고 싶었어요.
그런데 연말 쯤 몇 년간 함께 일하던 인도 친구가 갑자기 그만 두게 된거예요.
사람을 구하느라 의지하던 친구를 보내느라 정말 복잡하면서 불편한 연말을 보냈답니다.
다른 곳으로 떠나는 인도 친구가 너무 밝은 모습으로 인사하는데 사실 많이 슬펐답니다.(사실 그 친구는 승진하여 다른 지역으로 가는 거여서 충분히 기분은 좋았을 거예요.)
저 혼자만 서운해 하는 것 같아서 더 속상했어요.
그렇게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그리 기쁠 것도 없었고 두배로 바빠진 일들로 새해라는 설레임 조차도 사치로 느껴질 무렵...
이곳 사람들의 웃는 모습을 봤어요.
나보다도 더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
하루 하루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진 진짜 웃음들이요.
그래서 늦었지만 브
이 글을 읽으시는 친구분들께 새해 선물을 드리려고요.
해맑은 웃음들..
우리 모두 올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저 감사하며 웃어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