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믿음

by 모호

이건 진짜 내 짝을 찾기 위해

돌아온 여정이라는 것


오늘 아침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었다는 착각을

버리게 되었다.


진짜 좋은 사람이었다면 이렇게

헤어질리가 없다.


내가 만난 사람중 가장 악질이다.

사람 마음 갖고 놀고 도망가버린거니까



내가 좋아한 미드에서 남자주인공이

진짜 내 사람은 어디에 있냐구

언제 오는 거냐고 도대체 오기는 오는거냐고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묻는 장면이 있었다. 그 여자는 이렇게 말했다.


She is coming as fast as she can.


분명 내 사람도 내게 오고있다.

우린 서로에게 가기위해

여러가지 여정을 거치고 있을 뿐이다.

그런 힘들고 괴로운 과정을 통해

우리는 더 서로에게 좋은 사람이 될 것이다. 그리고 서로를 보다듬어주고

배려해줄 수 있는 따뜻함을

갖게 될 것이다.

난 그렇게 믿기로 했다.


사랑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을거야.

잘못된 사람을 만났을 뿐


He is coming as fast as he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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