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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y Oct 15. 2022

우울감

피곤해 인다는 말을 듣는다.

왜이렇게 살이 빠졌냐는 말을 듣는다.


힘이 없고  진다.

매사에 의욕이 없다.

예전과 리 이제는 유쾌해지려면 애를 써야한다.

밝아지려면 의식적으로 해야한다.


잠을 많이 못자서.

운동을 못해서.

내 개인 시간이 없어서.

나만의 공간이 없어서.

매일 쳇바퀴같은 일상만 살아서.

미래에 대해 불안감있어서.


이유가 한가지는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 이유를 알아도 달라질 없다.


24시간  행복한 순간이 있긴하다.

그래도 전반적으로힘이 다.

경미한 우울감을 지속적으로 달고 사는 것 같다.

지금은 그냥 12시간 내리 잠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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