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바다의 심연을
누가 알 수 있으리요?
사람의 심연도
그러하리니.
희망도,
사랑도,
진실도,
고통과 가난도,
그리고 삶과 죽음도
모두 저 심연 속에서
출렁이고 있나니.
인생이란,
저 출렁이는 바다 위에
떠다니는 한 척의 외로운 배와 같으니...
파도여,
오늘만은 제발 잠잠해주련.
내 가슴 속 파도가 출렁이지 않게 말이다.
잡초같은 생명력 있는 삶을, 글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