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생각의 차이
나는 시원하게 먹고 싶어서
부엌에서 열심히 고기 구웠는데
남편은 차가워서 맛없다고
부엌에서 다시 데워 오란다
불판에 구워가며 먹으려 했다며
계속 투덜투덜 멈추지 않는다
결국 성화에 못 이겨 다시 데웠더니
맛은 더 있어서 웃음이 나왔다
물망초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주로 시, 에세이,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었던 삶을 하나씩 풀어가며 진솔한 글을 써서 독자 여러분께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