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나는 못 가네
꽃길인 줄로만 알았던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라 하면
나는 못 가네
정말 못 가네
아파도 너무 아팠던
행복인 줄로만 알았던
서럽게 눈물이 나
한때
꽃 피고
새 울던
꽃길이 있었다 해도
내 청춘 다 바친
그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