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서로 등을 기대는
한때는 콩깍지가 단단히 씌었다가
한때는 티격태격 서로 미워도 했었다
가끔 서로의 무관심 속에
서운 했던 마음이
세월 속에 묻혀
둘도 없는 평생 단짝이 되어
서로 등을 기대고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