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그리운 얼굴
달빛에 드리워진 그리움이
고요한 밤하늘 반짝이는 빛 속에
동그랗게 떠올라 마음을 흔들어놓네
그리운 얼굴 하나 어슴프레 떠오르는
달빛 그림자
설레임 가득 담아 밤하늘에 수를 놓고는
부끄러움 가득 실어 살며시 띄워 보내고
달빛 그리움 스며드는 밤하늘에
별빛 그리움 반짝반짝 반짝이네
물망초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주로 시, 에세이,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었던 삶을 하나씩 풀어가며 진솔한 글을 써서 독자 여러분께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