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오른 물가 때문에 망설이는
시장에 가서
장을 보는데
들었다가
놨다가
망설임 끝에
겨우
하나 골라 담고
휴우~~~
한숨 한 번 내쉬고
빙빙빙 맴돈다
물망초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주로 시, 에세이,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었던 삶을 하나씩 풀어가며 진솔한 글을 써서 독자 여러분께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