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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마꽁 Mar 05. 2022

초등 생활을 물어봅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된 나꽁이와

언니와 같은 학교에

입학하게 된 1학년 아꽁이.

엄마 손 대신

언니 손을 잡고 학교로 들어갑니다.


앞으로 점점 더 단단해질 언니의 손.

그 손을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고맙게 여길 수 있기를

엄마는 문밖 멀리에서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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