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한다.
종교에서
나온 말이지만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한 말이다.
그만큼
사랑은 중요하고
위대하고
필요하다는 뜻일 거다.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는
실체가 없는 말이지만
누구나 그 존재를 인정한다.
요즘은
연예인도 정치인도
손가락을 올려
흔하게 날려대는 게
사랑의 하트지만
그래도 여전히
소중하고 따뜻한 게
사랑이다.
그런데
그 사랑 때문에
아니 사랑의 이름으로
너무 많은 사람을 괴롭히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한다.
그들 모두 입을 모아
사랑해서 그랬단다.
이제는 누구도
절대 쉽게 사랑하지
말라는 게
모두의 안전에
최선일 것 같다.
이제는 국. 영. 수뿐 아니라
사랑학이 필수교과에
들어가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