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점심시간은 짧습니다. 대략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죠. 밥도 먹어야 합니다. 에너지가 있어야 운동도 하고, 오후에 일도 합니다. 직장인에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효율적인 운동법과 식사법이 필요합니다.
무거운 운동은 독이 될 수도 있다.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하자.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고강도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견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만, 점심시간의 고강도 운동은 '숙달된 사람'에게만 적합합니다. 오랜 시간 꾸준히 운동을 해왔고, 몸도 거기에 맞춰져 있어야 한다는 거죠.
운동을 하지 않던 직장인이 급한 마음에 고강도 운동을 하게 될 경우, 대부분 하루를 망치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피로, 여러 부위의 근육통 등을 겪게 되죠. 운동을 위한 시간 마련을 위해 빠른 식사도 좋지 않습니다. 배나 옆구리 운동처럼 장 운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피하세요. 소화기관 혈류 집중화 시간대에 골격근 운동을 하면 내장 근육에 쏠렸던 혈액이 골격근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즉, 소화가 잘 안 된단 얘기죠.
걷기가 제일 좋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요가나 스트레칭과 같은 부담이 작은 운동을 전문가들은 권장합니다.
더 즐겁고 의미 있는 직장인의 점심을 응원합니다!
Shall We Eat?
쉘위잇 프로젝트는 직장인의 점심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네트워킹 런치 프로젝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강남, 여의도, 을지로, 판교 등을 중심으로 비슷한 관심사를 지닌 직장인끼리의 점심을 매칭하는 프로젝트죠. (베타 테스트 중입니다) 아래 링크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쉘위잇이 고른 맛집에서 새로운 사람과의 특별한 만남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