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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롱쇼츠 Mar 01. 2020

사업하시려고요? 스타트업 교과서 5

사업이던 스타트업이던 뉴비(Newbie)는 정보가 필요하다. 역시 책부터 찾아보기 마련이다. 수많은 스타트업 책이 매년 나오고, 대부분 책은 훌륭하다. 그럼에도 이 분야에서도 교과서처럼 다뤄지는 책이 있다. 주관적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마도 공감할 거다. 아래는 '스타트업 교과서 5'다.


제로 투 원(Zeoro to One)의 저자는 피터 틸이다. 그는 페이팔 공동창업자이며, 현재 페이스북의 이사이기도 하다.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는 이 책의 화두는 전 세계 스타트업이 속으로 되뇌는 문장이다. 남들 다 하는 일을 해 보았자 시장 일부만 차지할 수 있으니 뭔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라는 게 그의 조언이다.



<스타트업 바이블>의 저자는 빌 올렛이다. 그는 MIT 마틴 트러스트 기업가정신센터의 소장이다. MIT는 전 세계에서 창업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 중 하나다. 이 책은 스타트업을 앞으로 끌고 나아가기 위해 창업자들이 밟고 나가야 할 단계를 하나씩 소개한다. 그리고 각 단계마다의 과제와 해설도 함께 제공한다.



이 책은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담고 있다. 만약 특정 산업 내 실천할 획기적인 아이템은 있는데 비즈니스 모델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이 책을 읽으시라.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부터 정말 획기적인 모델까지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린 스타트업>의 저자는 에릭 리스다. 그는 스타트업 IMVU를 공동 창업했고 CTO로 일했다. 그리고 스타트업 방법론에 대해 탐구했다. 린 스타트업은 피터 틸의 <제로 투 원>과 함께 스타트업 창업자의 필독서로 분류된다. 이제 이 린 스타트업은 거의 모든 스타트업과 많은 기업이 도입하고 있는 방법론이다. 



<스타트업 경영수업>의 저자는 권도균은 우리나라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의 개척자다. 또 대표 멘토다. 그는 5개의 회사를 창업했고, 두 회사는 코스닥에 상장시켰다. 우리나라 창업계에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실정을 십분 반영하고 있다. 즉, 우리나라 창업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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