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 고마워요

by 윤리로 인생핥기

아내와 아이가 놀러 가서

늦게 자고 말썽을 부립니다.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이다가

점심쯤에 대충 돈코츠라멘 시킵니다.

게임하면서 먹습니다.

살짝 불편합니다.


그러고 쉬다가 아내와 아이가 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비가 왔지만 다행히도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둘 다 안 본 사이에 이뻐졌습니다.


아내는 출근합니다.

차로 바래다주는데 여독도 못 푼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아이의 저녁은 제가 준비합니다.

콩나물 무침도 후딱 합니다.

스테이크 웰던으로 해주니

잘 먹어주니 고맙습니다.


아내가 퇴근합니다.

역시 우리는 세 식구가 있어야 완전합니다.


우리 가족이라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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