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소처럼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합니다.
점심 식사는 학교 냉장고에 있기 때문에
빠르게 준비하고
아내에게 인사 후에 집을 나섭니다.
눈이 많이 와서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길이 얼지는 않았어요.
조심조심 출근하고
업무를 합니다.
이제 모든 수업이 자습이기 때문에
아이들 공부할 수 있게
잘 바라봅니다.
어제 냉장고에 넣어 놓은
도시락 야무지게 까먹고
점심 회의에 참석합니다.
오후에는
자율시간과 교직원회의를 거친 후
조금 일찍 퇴근합니다.
오늘은 아내가 출근을 안 한대요!
아이랑 뭐 할까 하다가
그냥 집에서 쉬어요.
저녁엔 아이를 위한 파스타를 준비했는데요.
오늘은 토마토소스부터 만들었어요.
사실 별건 아니고
토마토 살짝 데쳐서 껍질 벗겨 종종 자르고
올리브유 두른 팬에 다진 마늘 구운 후
토마토 올려서 뭉근하게 끓여요.
소금 후추 알룰로스 간 하고
월계수잎과 오레가노, 파슬리 넣어요.
면을 소금물에 익힌 후
수제 소스에 면수 부어 소스양을 늘리고
익은 면 넣어 볶아주면 끝!
건강에도 좋아요! 맛도 좋다고 하네요.
조금 많이 했는데
아이가 다 먹었어요.
맛있다고 해주어 고마워요.
아이랑 아내는 영화 보고
전 휴식을 취합니다.
영화 본 후 공부하고
엄마랑 놀다 자요.
오늘도 좋은 하루!
모두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