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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몽운 Jan 01. 2024

40. 새해가 밝았습니다.

나도 해낼 수 있어요.

나도 해 낼 수 있어요.

저도 잘해 낼 수 있어요.

근데... 할 줄 아는 것이 없어요.

잘해 낼 수 있다고 믿으라고 해서,, 믿으라고 해서 믿어보려고요.

저는 머리도 녹 설었고 책이라도 읽으려고 치면 5분 바다 엄마를 불러 대는 아이도 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엔 이 몸뚱이는 뚱뚱보라 보잘것이 없고

10년 동안 당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상황으로

나 따위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고 있지만........

저는 다시 꿈을 꿔 보아요,

나는 할 수 있다고

나는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나는 용서받을 수 있다고

나는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나는 쓸모가  있는 사람이라고

나는 그렇게 하찮은 사람이 아니라고

나도 누군가에게 희망일 수 있다고......

나는 살아도 되는 사람이라고 ,

나는 아직 책임질 사람이 있고

적어도 그 사람에게 나는 필요한 사람이라고

내가 있는 그대로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나는 아직 살 이유가 있다.

나는 살 것이다.

반드시 살아 낼 것이다.

그리고 나를 보고 웃는 그 사람에게 반드시 보답할 것이다.

너를 위해 생명을 지킬 수 있어서 감사하노라

나는 당신이 웃는다면 나는 반드시 해 내겠노라..

2024년..

나는 살아 내겠노라...

다 죽으라 죽으라 해도 나는 당신을 위해 살겠노라...

나는 당신이 웃어 준다면 나는 당신을 위해 지키겠노라...

나의 살아있음이 당신의 기쁨이라면

나는 어떤 시궁창도 웃으며 견디겠노라.....

올 해도 나는 견디며 더 성장하여 당신을 지키겠노라....

반드시...

살아남아 성장하겠노라.....

당신을 사랑함으로..



.

.

.

.

2024년 이 글을 담은 모든 이들에게 축복과 기쁨을 담아 보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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