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과장입니다. 20화
누구는 퇴사가 쉽다고 말한다. 과연 쉬울까? 퇴사는 회사를 그만 두는 것으로 그동안 일한 곳을 떠나 새로운 곳에 정착하거나, 사업, 또는 휴식을 하기도 하며 퇴사라는 것은 끝이 아닌 시작의 의미가 될 수 있다.
퇴사가 쉽다고 말하는 사람들이나 직원을 보면 뒤가 있어서 퇴사하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일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 개인 사정으로, 건강상의 이유 등 다양한데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돈이 아닐까 싶다. 금융치료라고 불릴 정도로 일이 힘들어도 돈을 많이 받으면 참을 수 있다.
돈이 적으면 반대로 일이 쉽거나 편해야 하는데 그런 곳은 거의 없다. 회사는 전쟁터고 밖은 지옥이라고 불리며 퇴사는 직장인의 꿈이라고 말하는데 퇴사는 언제 하는게 좋을지 고민해보면 다양하지만 크게는 3가지 정도면 퇴사를 해도 된고 본다.
1. 사업이나 꿈을 이루기 위해 2. 더 큰 곳 및 경험 등 이직을 할때 3. 건강등 더이상 일하기 어려울때
내 생각과는 다르게 퇴사를 쉽게 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 퇴사는 지능 순이라고 말해도 쉽게 마음 먹기가 어려운게 퇴사다.
나 또한 퇴사를 생각 해 본적이 많다. 일이 힘들 때도 있고, 사람과 갈등이나 감정 싸움을 할 떄도 있고, 교통이 안좋기도 했다. 이런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지만 아직 퇴사를 하지 못했다. 사회가 힘들어서, 나이가 많아서, 능력이 될까? 하는 걱정과 불안감 등
퇴사를 하고자 하는 마음에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오늘도 내일도 출근을 하며 그래도 가슴속 사표를 들고 하루를 화이팅 하며 다닌다. 다들 어떻게 퇴사를 했는지 궁금하다.
퇴사는 끝이 아닌 시작이다. 모두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