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화이팅입니다 13화
결혼 시즌이 왔다.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 하는 사람들 모두 축하한다. 결혼을 한다는 것은 그동안 결혼까지 오는 과정에 있어 많은 경험을 하고 확신이 들어 하며 앞으로 미래를 꿈꾸며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하는 약속이 아닐까 싶다.
결혼 얘기를 좀더 하자면 당사자는 결혼을 준비하지만 결혼을 호는 하객들은 입장이 다른데 오늘은 축의금에 대해서 얘기 해볼까 한다. 축의금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한 결혼식인데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쉽게 웃으며 넘어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결혼식을 하는데 있어 얼마정도가 적당할까? 과거에는 결혼식을 생각하면 그냥 저냥 5만원 조금은 가까운 사이 10만원, 친가 외가등은 20만원 이상 으로 알고 있다. 지금은 살짝 다르다. 이번에 결혼식이 있어 가려고 하니 그냥 저냥 아는 사이 이지만 검색하고 본 식비는 6만 2000원
만약 과거처럼 5만원을 생각하고 가는 거라면 식비가 더 큰 상황으로 많이 난처해 졌을 것이다. 축하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하지만 내는 돈보다 식비가 더 큰 상황이면 차라이 안가는게 맞다.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시간이나 돈을 따져보면 오히려 안가고 따로 주는 것이 나은 방법 일지도 모른다.
시대가 많이 달라짐에 따라 결혼도 달라지고 비용도 달라졌다. 과거에 알던 축의금은 지금에서는 아니었고 이제는 보다 맞춰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정해보면 이렇다.
안간다 5만원 간다 식비 보단 많이
직장 동료거나 어느정도 안다 10만원
가족 친가 등 가까운 사이다 20만+@
가이드를 내보지만 사실 결혼 하는 사람들에 있어서 와주는 것만으로 축하 해주면 만족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좋을 것이다. 비용을 떠나 상대방이 결혼식을 위해 와주는 것만 으로도 감사한 일이다.
올 해 결혼 하는 사람들 모두 응원한다. 행복하길 바란다.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