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 거짓을 전하며 진심을 위로받는 인사
넌 잘 지내지 라는 거짓 질문
난 잘 지내 라는 거짓 대답
언젠가 잊을 수 있을 거란 헛된 기대
언젠가 잊혀질까 두려운 늦은 후회
거짓을 전하며
진심을 위로받는
이 위선어린 배려의 문안인사
<잘 지내나요 진짜...>
사랑의 끝은
자신의 바닥도 보여줍니다.
사랑 앞에 찌질해질수록
많이 사랑했다는 증거입니다.
#글쓰기 #생각하는글
#잘지내나요 #러브레터
#거짓안부 #거짓인사
#끄적이는하루
- @몬테크리스토르
희망 없는 돌 감옥 속에 갇혀서도 배움을 그치지 않았던 몬테크리스토백작처럼, 무엇이든 쪼개고 부수는 토르의 망치질 같은 글을 쓰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