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과거 어느 순간, 내가 어떤 무언가를 해야 할지, 하지 말아야 할지 선택해야 할 순간이 있었다. 그때 나는 그것에 대해 하는 선택이든 하지 않는 선택이든지 간에 하나를 선택했다. 그리고 지금 나는 그 선택에 대해 어떻게든 후회하고 있다. 지금 나의 상태가 과거 어느 순간 내가 그 어떤 선택을 하기 전보다 좋지 않거나, 혹은 했거나 하지 않았거나의 상태에서 볼 때 반대편이 더 좋아 보이거나 지금 선택한 상태가 더 나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는 내 과거의 정신적 물질적 모든 결과물, 총화總和다.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다. 지금 내가 해야 할 것은 나의 미래를 만드는 현재에 더 충실해야 할 때다. 후회는 “개에게나 주라!” 그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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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었는데, 할 뻔했는데, 해야 했는데”는 세상의 가장 서글픈 세 마디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