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참 웃기다.
그런 행동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서
시간이 지나고 그 행동을 하고 있는 나를 보면서.
사람은 정말 바보같다.
괴로움에서 벗어나면 무엇이라도 하겠다고 기도하면서도
벗어나는 순간,
아무 일도 없었단듯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사람은 어차피 죽는다는 것 외에 진리가 있다면,
사람은 참 간사한 존재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낯을 많이 가리지만 정이 많은, 미완성일 뿐인 삶을 기록 / 작가라 불리길 소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