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지마 창업스쿨 10강, 사업계획서 발표
https://brunch.co.kr/@moondol/108
10강으로 구성된 창업스쿨의 마지막 세션에 참석했다.
총 7개의 팀이 사업계획서를 준비해서 발표를 했다.
발표 전후로 사업계획서 발표에 대한 팁과 피드백이 이어졌다.
사업계획서 발표 Tip
- 10개 슬라이드, 20분 분량, 글자는 크게
- 초보자라면 꼭 모든 말을 적어보자.
- 전통산업의 경우 마켓에 대해 설명이 필요하다.
- 발표 전 미리 발표 장소에 가서 연습해보자.
- 첫 화면 활용 : 첫 화면에 확 이목을 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어느 회사고 어떤 일을 하고 간단하게 한 줄로 써주면서 회사명, 누가 발표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기본이다.
- 레이저 포인트 사용법은 당연히 미리 확인해야 하는 부분, 중요한 부분에만 사용할 것
- 서비스와 적합한 이미지를 넣어주고 직관적인 이미지를 넣어줘야 함, 글자만 많은 것은 의미가 없다.
- 시각적 효과는 파란색보다는 다른 색을 넣어줘야 한다.
- 비전은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
- 하나의 관점을 발견해서 계속 파 들어가는 느낌으로 발표를 하는 게 좋다. 하나를 좀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
- 고객이 누구인지 명심하자.
문제점 허들을 이야기하고 이걸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이야기해야 한다.
- 팀에 대한 설명도 필요
- 사업하면 실패 확률이 훨씬 높다.
운이 좋다면 투자를 받아 월급을 받다가 망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큰 피해를 입으면서 망할 수도 있다.
살아남으려면 책상 위에서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우선 해본 사람의 사례를 보자.
국내에 사례가 없다면 외국에는? 망했다면 어느 단계에서 망했지? 성공했다면 어떻게 성공했지?
- 멘토를 찾자 : 우리나라에는 멘토가 부족하다. 사업의 방향에 대해 조언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사업에 확신을 줘야 한다.
VC(캡스톤) 사업계획서 검토 관점
1. 가설의 검증
2. 선택과 집중
3. 진입 장벽
4. 사업 성장력
벤처캐피털에 대한 이해?
- 과거에 어떤 기업에 투자했는가?
- 펀드의 크기와 기간
- 담당 심사역
- 회사에 따라 선호하는 발표 방법이 다르고 투자 절차가 다르다.
사업은 어렵다.
직장을 그만두고 생계 걱정이 없는 사람은 소수이다. 우리 대부분은 그 소수가 아니고 그 말은 결국 사업을 하기 위한 리스크가 크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창업 강연을 들으면서 내가 진행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봤다.
사업에 필요한 자금도 필요하고 리스크를 줄인다는 측면에서 파일럿으로 사업을 진행해보자라는 결론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