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이야기에 감명을 받아 일본 출판사와 판권 계약을 맺었어요
아래 계란말이 식단 사진을 본 적 있으신가요? 트위터(현 X)에서 화제가 된 인물의 식사입니다. 국내 언론에서도 10억을 모은 절대퇴사맨의 식단으로 소개가 되었는데요. 취업 절벽 시기에 힘들게 입사를 했지만, 첫날부터 야근에 시달렸고 초과근무수당은 없고 심지어는 회식을 한 후에 다시 사무실에 돌아와야 했던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음에 울림이 있었습니다. 그는 과거의 이야기를 했지만, 현재 우리네 이야기 같은 느낌도 받았고요.
저자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저축은 최고의 신경안정제라는 마인드로 회사를 탈출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합니다. 주식 대박이라던가 가상화폐로 갑자기 떼돈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나름 미니멀도 실천하고 있고, 절약해서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다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의 집념을 절대퇴사맨은 20년 넘게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일본에서 1억 엔을 모으는 방법이란 제목의 첫 책을 냈다는 소식을 듣고 일본 출판사와 계약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퇴사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10억을 모았다는 제목을 고려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시작은 텀블벅이라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서 진행을 합니다. 크라우드펀딩 후원자 분들에게 가장 먼저 절대퇴사맨의 실물 책을 소개하는 혜택을 드립니다. 또한 절대퇴사 가계부 엑셀 파일도 함께 전달드릴 예정이에요.
퇴사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10억을 모았다의 도서 소개 상세페이지입니다.
이 책을 읽고 최근 소비내역을 다시 한번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대청소를 하면서 쓸데없는 소비를 한 물건이 없는지도 살펴봤고요. 신발, 옷, 개인 물품도 추가로 정리를 했습니다.
현재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이 책을 통해 마인드 셋팅을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