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5_16 누군가를 웃음짓게 하는 것

타인을 웃음짓게 하는 것에 대한 보람. 그리고 면접:)

by Mooner


20171216 북세통. 서울역코피티암

#북세통. 무슨 약자인지 모르겠으나 모임의 이름이다. 나와 같이 앉은 분들이가져온 책은 문유석 판사님의 개인주의자 선언. 소공녀. 알랭드 보통의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그리고 또 다른 책은 “폴리,나 좀 도와줘”라는 책들이었다.

알랭 드 보통의 책 이야기를 할 때 자연스레 내가 이전에 읽었던“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와 “우리는 폴리아모리를 한다”를 엮어서 했는데. 내가 폴리아모리를 하니 뭔가 자연스럽게 폴리 나 좀 도와줘를 가져오신 분이 책을 소개해 주셨는데. 내가 소개 했던 책은 달라이 라마와 빅터 챈의 “용서”였다. 그런데 아직도 완독을 못했다는 함정…

이틀 전의 모임은 여느 때 처럼 서서해도 괜찮나요? 양해를 받고 서서 참여 후후. 같은 조 하셨던 분들의 만족도가 나쁘지않았던 것 같다. 재미있었다고 채팅 창에 남겨 놓으시는 것을 보면 말이지.

참여자 중 한 분은 콜센터에서 근무를 하는 분이 셨는데. 육두문자 심하게 하는 사람들… 방어 수단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강한것이 콜센터장(?) 분이 해당 고객에게 직접 응대하는 것이었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뭔가 안타까웠다… 가지고 있는 ‘화’를 더 건강하게 쏟아내면 좋을 텐데.

나오신 분들의 면면은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분, 반도체 설계(?) 하시는 분, 미술관에서근무하시는 분, 콜센터에서 근무하시는 분, 그리고 나 이렇게5명. 모임끝나고 노랑치킨으로 가서 소맥 하며 치킨을 뜯었는데맛있었다. 노랑치킨이 참 양이 많은 거 같다.

남3 여2. 각자의 관심사는 애매한 사람 한 분, 연예, 예능, 다른 한 분은 잘 기억한 나고, 나는 당시에 취업으로 말했다. 남자3분 중 한 분은 방송 쪽에서 일을 하시다가 얼마 전에 퇴사하고, 자신만의작업실을 계약하셨다고.

남자 1분이 차를가져왔고 술을 마시는 대신 콜라를 마셨는데. 사람들이 차 가져왔다고 하고, 태워달라고 하면 곤란하다는 뭐 그런 뉘앙스로 이야기했던 게 기억난다. 집방향이 애매하게 비슷하거나 다르거나 한데 이성이 부탁하면 거절을 하기 어렵다고 했거나 뭐 그렇다. 그말 끝나고, 바로 태워달라고 부탁들을 장난들 삼아 했다는^^

방송 관련 일을 하셨던 분은 부인이 5살 연상이고, 연애 상담을 많이 해주었다는 그런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연예인 애기도 좀 했었나? 우리가 앉았던 테이블이 제법 컸는데. 이 테이블이 VIP Lounge라고 우리 머리 맡에 명패가 있었다. 의자도 입석식 의자라고 해야 할까, Bar 형 의자라고 해야 할까일반 의자에 비해서는 좀 높았다. 그래서… 여기서도 “저 서서 먹어도 되나요” 이렇게 운 띄우고, 먹는 중간 중간 화장실 다녀오고 뭐 그러면서 다 같이 서서 치맥 하기도 했다는 ㅋㅋㅋ

재미있다. 재미있다.


20171215 바이오이즈 구로디지탈

Mienshi. 면접. #헬스케어. #해외영업. 12월둘째주 (1211~1217)에는 월요일말고 면접이 쭈욱 있었던 그런 주. 금요일에는 #바이오이즈 라는 헬스케어 제품을 해외 채널에 판매를준비하는 그런 회사에 면접을 보았다. 나 말고 다른 지원자와 함께3:2로 면접을 보았다.

다른 지원자는 나와 동갑이란 사실과 둘 다 1년 정도의 정규직 경력이 있다는 것이 우리의 공통점. 말고는 전공이달랐고, 해당 지원자는 실직적으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해외영업 경험이 있었다.

면접 준비도 나보다 더 많이 했고 뭐 그랬는데. 나는 이 면접에 5분 정도 지각을 하기도 했다. 뭐. Bygones are bygones. 면접 보면 참 피곤하다. 얼마 그렇게 시간을 많이 할애 하지 않았어도.

우리 둘이 합쳐서 면접은 대략 1시간 조금 안되게 이루어졌고, 재미나게도, 면접관 3분이 나가고 2차로인사팀장이라는 분이 들어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셨다.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뭐. 끗끗

keyword
팔로워 65
매거진의 이전글20171213 이틀 동안 세 회사 면접 보고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