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9_0826 18일 간의 구직 일지
8월 16일 목요일 면접 본 스타트업에서 27일 오늘부터 출근을 하기로 했다. 직무는 (해외)영업 & 마케팅.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만든 시리즈 A 투자 이상 받은 Pre-exit 스타트업 지도 V 4.2에 있는 회사다.
22일 저녁 에서야 회사의 주요 제품&서비스를 영업, 마케팅 한다고 가정을 해보았으나, 막상 내가 이 제품 & 서비스를 활발히 사용할지에 대해서는 “그렇다”라는 대답이 나오지 않았다. 그리하여, 23일 오전 대표님에게 회사 대표님에게 출근하기 어렵게 되었다는 문자를 드렸다.
23일부터 26일 일요일 어제까지 무슨 일을 해서 먹고 살까 또 생각해 본다.
http://www.skkulove.com/ver3/m/bbs/board.php?bo_table=fb2014&wr_id=405454
링크에서 볼 수 있듯이, “여행 가이드, 게스트 하우스 운영, 방송, 광고”가 나와 잘 맞을 것이라는 조언을 받은 적이 있다. 광고 업계에서 취업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2~3일간 생각을 해 보았다. 그러나, 워라벨 및 임직원의 협상력이라는 게 거의 없는 듯하게 느껴졌다.
셰어하우스 회사에서 일하는 것도 고려. 그 중에서 TO가 있는 회사가 있긴 했으나, 잡플래닛에서 해당 회사의 평판이 우호적이지 않았다.
아무쪼록, 생각을 거듭하다가 26일 즈음 내리게 된 결론은 일을 할 당시에도 퇴근을 하고 나서 내가 가장 꾸준히, 많이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유튜브 & 팟캐스트 채널 운영이었다.
3년 넘게 1주일에 약 1개 정도의 분량을 책 요약(간헐적인 해석 및 해설)을 꾸준히 했다. 컨텐츠 제작 하는 회사에서 일하는 게 향후 1~2년 내의 목표인 ‘성공적인 유튜브 채널 운영자(구독자 5자리, 1만 이상)에 더 부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내 계정이 되었든, 일하게 될 회사 계정이 되었든.
콘텐츠 제작/유통 측면에서 영락없는 아마추어이지만, 이 영역에서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희망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오늘 27일부터 구직을 시도하게 될 직무는 콘텐츠 제작/유통과 관련된 직무다. 오전에 농땡이를 쳤으니, 이제 키보드 좀 두드려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