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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er Sep 28. 2018

0611 월요일 요가 삼겹살 점심. 따릉이. 홍대쌀국수

아마 따릉이 첫 시승날이었던 듯. 거래의 기술

늦잠 잤다. 이 날 일산 예정 인근에서의 저녁 약속도 취소가 되었다. 머리 깎고 강남으로 이동해서 요가를 할까 싶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시간이 촉박할 거 같았다. 머리는 안 자르고 바로 GX 실로 이동. 강남역 도착하니 11:30. Levantarse = to get up. Despertarse = wake up. 


1시까지 요가를 하고 Underground로 가서 삼겹살, 야채, 떡볶이 그리고 순두부찌개를 점심으로 먹었다. 3번에 나누어서 먹음. So full. And then I went to Burger King. Ate up sundae ice cream. Strawberry flavor. fresa(strawberry).

그리고 까페로 이동. 그러고 나니 14:40…?! 그리고 나서 이 날의 To do list 쓰기.

1. 강민호님 책 출판사에 연락

2. 114에 전화해서 우리 집에 사람 오는 거 예약 잡기. -> 내일 (12일) 통화 품질 관련 상담원이 나에게 전화를 준다고 한다.

3. 미락 연습 신청함.

   4. 정원식 연락. 김창우가 이번 주에 와서 금요일에 보기로 함. 


 

강민호님 출판사 턴어라운드에 연락해서, 4:30 신사역에서 보려고 했으나,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내가 따릉이 타고 4시 인근에 회사 앞으로 가겠다고 함. 따릉이를 이용하는 것은 생각 보다 어려웠다. 우선 웹상에서 결제를 했는데, 카드도 등록해야 돼. 육두문자 나왔다... 

그래도 다행히 잘됨. 서초 4동 주민센터에서 대여. 그런데 논현역 인근에서 페달이 헛돌기 시작. 당황. 그래도 인근에 따릉이 정류소가 있어서 여기에 반납하고 새로운 따릉이 자전거 대여. 괜찮은 서비스가 아닌가 싶다. 

따릉이 시승 기념 촬영~


이 곳은 리버사이드 호텔 앞 상아탑 학원 인근 부지. 

턴어라운드 유연수님이 책을 포장지에 넣어서 메시지와 함께 주었다. 고마움을 담은 글을 같이^^ 관심 보여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는 글. 나눈 말로는, 유연수(매니저)님은 출판 담당이라 한다. 정장에 넥타이. 점잖게 차려 입었다. 

사실 책 내용에서 내가 수정한 건 박진영 부분만 했다. 원래 유연수님은 내게 택배로 보내주려고 했으나, 우리 집 사정상 택배를 받는 건 곤란한 부분이 있어서 사절. 그래도 굳이 다시 전화를 해서, 업데이트 되어서, 개정이 되었으니 새 것으로 해달라고 해서 내가 그럼 사무실로 찾아가겠다고 해서 이루어진 오늘의 만남.

그리고 컴백. 저녁은 홍대 쌀국수. 점프밀라노 건물 5층 정도에 위치한 쌀국수집.



그리고 썬대와 오레오 과자를. 돌아와서는 어제 일기 작성, 그리고 사진첩들 정리. 뉴스도 좀 봄. 그리고 저녁 9시 30분 정도까지 거래의 기술이였나 트럼프 책 2장 및 3장 정리. 동네 헬스장으로 이동. 러닝 머신. 헬스메이트 인사. 그리고 가슴 운동. 적당히. 씻고 집으로. 집으로 와서 예거밤 한잔하고 지금 일기 거의 다 쓰고 나니 1:10 AM. 이제 슬슬 자야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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