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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er Oct 03. 2018

0623 온찜질. 체외충격파 재활치료과에서 치료

스윙댄스.

일어나서 등이 아픈지 어느덧 사흘차. 너무 아팠다. 엄마가 온열찜질을 해줘도 아팠다. 그래서, 신중동역 휘닉스스파로 이동. 이동하는 동네 뚜레주르 빵집 앞 사거리 상에서 기존에 신호가 없었는데, 신호등 체계가 잡혔다는 것을 확인. 

9천원에 목욕과 찜질. 8:20 입장해서 9:50 나왔다. 온탕과 열탕에 2회씩 있음. 그 사이에 한 번 들어 누워 자기. 마지막은 냉수로. 그리고 최종적으로 샤워하고 퇴장. 그러면서 찜질방 구경하기. 소금실. 참숯실. 옥상정원. 7층은 피트니스. 그렇군. 다 했으나, 그렇게 등에 도움이 되는 기색이 없음. 그래서 집으로 복귀. 헬스장으로 갔으면 좋았나 싶어서, 헬스장에 갔으나 아는 얼굴이 보이지 않음. 


지인이 하는 까페로. 토요일 오전이라서 상대적으로 한가했음. 그리하여 팥빙수와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 하기. 

책, 저작권 이야기. 다음 주에 나오니 한 권 갔다 주겠다는 이야기. 30대 초반에 회사를 퇴사해서 자기 사업을 하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그래서 대리까지 찍고 퇴사. 


지금 관심사는 분점을 내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메뉴 개발. 오레오 컵빙수. 맛있었다. 

그리고 난 뒤, 예손 병원으로 이동. 12시 좀 전에 정형외과 진료. 의사님은 내가 등이 아프다고 하니, 엑스레이를 찍고, 척추에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단, 내가 아프다고 하는 부위는 근육통이 잘 일어나는 부위라고 한다. 그래서, 체외충격파 치료 ESWT(Extracorporeal Shock-Wave Therapy) Radial Type으로 5분간 마사지 및 치료를 받음. 비급여 항목이라서 비용은 5만원. 비급여 항목일 경우에는 별도로 이에 대해서 고지를 해주시는 분이 있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다. 오늘로써 3번째 예손 병원 내방. 

우선 주사실. 그리고 3층 재활치료과. 여기에서 체외충격파 치료 받음. 그리고 약도 처방. 3정으로 얼마나 먹는 거지…? 아침 점심 저녁. 식후에 먹기. 그리고 집에 오니 피곤 했나 보다. 뻗으니 1시간~1시간 반은 잠. 그리고 일어나서 짐 챙겨 신촌으로 이동. 신촌 버거킹에서 15:40 아이스크림 선데 사 먹음.

저녁은 놀부 보쌈 집에서 8천원 보쌈 정식 흡입. 맛은 그냥 저냥.


밥 먹고 까페 복귀. 1학년 락스텝 졸공 영상 보기. 락앤고 꺼는 한 번 들어보기. 테크트리 확인해 보기. 그리고 나서 7시 50분 즈음 제너럴 입장. 62반은 별로 없었던 듯. 


내가 한 동작들. 체이스. 텐덤 찰스턴 배웠다고 한다 락스텝은 오늘. 체이스 배웠다고 한다. 난 다음 학기에 락앤고 다시 듣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새록 새록. 24일에 연습하고 배운 거 소셜에서 사용해 봐야지. 


뒷풀이는 10시 즈음 지짐이 호프에서. 선생님 생일이라서 사람이 모인 듯 싶다. 어느 선생님 생일인지는 모르겠군. 벌써 다음 주가 마지막 주차구나. 소맥 몇 잔 하다가. 낙지 볶음, 블루베리 케이크, 골뱅이 소면. 처묵처묵. 그리고 12시 좀 전에 버스 타고 집으로 귀가. 샤워. 침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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