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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er May 11. 2017

20170511 급여를 밀려본다는 것

13개월째 다니고 있는 현재 회사에서 지난 달 급여가 부분도 아니고 전혀 나오지 않았다. 하필 3월에 돈을 많이 썼던 차라, 여유자금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 급여를 밀리고 1~2주가 지나고 나니 재정적인 압박으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 그래서, 5월 황금연휴에도 어디 가거나 그러지도 않고 전반적으로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다행스럽게 어제 2달치 급여가 들어왔다. 급여가 언제 들어올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서, 5월 연휴에는 몇몇 회사들에 지원을 해보기도 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느낌이라고 할 정도로, 급여 입금 소식은 반가웠다. 이번 일을 계기로 통장 잔고에 충분한 여유 자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낀다.

어제는 회사 뒤뜰에서 바비큐 회식이 있어서, 재미있었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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