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라이킷 15 댓글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Moony Nov 19. 2023

용인남곡 헤센시티 회원권 가입

돈 되는 부동산 정보

내가 가진 정보를 어떻게 하면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좋은 정보라는 것은 알지만, 서로가 서로의 말에서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 부족하다. 인터넷에는 너무나 많은 정보들이 흘러넘치고, 그중에 무엇이 정말 나에게 필요한 정보인지에 대한 판단은 읽는 사람에게 달려있다.

장사의 신이라는 책을 쓰고, 엄청난 사람들을 부자로 만들어주었던 김유진대표의 강의를 들었다. 강의에 따르면 내가 뭔가를 팔고 싶으면 지켜야 할 12가지가 있고, 그 첫 번째가 "don't do, do don't!!!" 이었다. 남들이 하는 일은 하지 말고,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라는 내용인데,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남들이 하지 않을 일이 뭐가 있을까? 사실 나에게 누군가 용인남곡 헤센시티 회원권 가입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가장 객관적으로 설명해 줄 준비가 되어 있다. 하지만, 나와 투자를 희망하는 사람과의 연결고리가 없다. 모든 부동산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사람들이 하지 않는 방법을 내가 한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다른 사람들이 블로그를 통해서 홍보할 때, 나는 브런치를 통해서 홍보한다면 어떨까? 나의 구독자들은 이 글을 어떻게 생각할까? 뭐...왠 걱정인지? 일단 써보면 알겠지.

내가 이 회원권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된 것은 부동산 쪽의 일을 하는 여동생 때문이다. 여동생은 다양한 일을 한다. 돈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돈을 빌려주고 싶은 사람들을 연결하는 일도 하고, 기업과 기업을 연결하는 일도 하고, 법적으로 애로가 있는 사람들에 대한 법정소송을 대리하는 일도 주선을 해준다. 어떻게 보면, 브로커가 하는 일들이기도 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일이기도 하다.

어느 날 용인남곡의 어떤 지역에 아파트가 지어질 것인데, 그곳의 회원권 계약을 하는 것에 대한 투자제안을 했다. 기본적으로 나는 여동생의 활동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대응하고, 투자할 수 있으면 투자하려고 한다.

그래서 내가 물어봤다.

1. 아파트가 지어지는 곳이 어딘데? 에 대한 질문으로 자료를 보내왔다.

생각보다 계획이 잘 되어 있어서 신뢰가 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부동산은 위치가 중요한데 거기 너무 산골인 것 같은데, 괜찮아? 라는 질문에는 이미 경남아너스빌이 1160세대를 완공했고, 2024년 입주가 시작된다고 한다. 그럼, 대단지의 한 섹트가 되니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2. 거기에 투자하려면 돈이 얼마나 필요한데?

그럼 입주 전까지 필요한 돈은 3000만원정도면 되는 거야? 그 정도는 투자해 놓고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은데.... 60일 이후의 회원비 잔금 3000만원의 이자가 좀 걱정되기는 해도, 사업승인까지는 이자지급이 유예된다고 하니까 엄청난 부담은 아닌 것 같다. 그 이후 중도금과 잔금은 입주하는 시점에서 임대보증금을 전세대출로 받으면 된다고 하니까....정말로 필요한 돈은 약 3000만원과 4년치의 이자분 정도이다. 그렇게 되면 수도권의 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할 수 있다고??? 나쁘지 않은데....

3. 거기 미분양되거나 지어지지 못하면 어떻게 하지?

이 때쯤, 여동생이 짜증 냈다. 그렇게 모든 위험이 없는 투자를 하고 싶으면 은행에 돈 넣어놓고, 이자만 받아야지. 음...뭐...그것도 맞는 말이었다. 하지만, 처음 지어지는 곳도 아니고, 이미 1160세대가 분양완료되었고, 그 분양금보다 더 싼 금액으로 10년 임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확실히 매력적인 투자처인 것은 사실이었다. 그런데, 가장 큰 메리트는 완성되는 기간까지 전매가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과정 중의 언제든지 내 권리를 Fee를 받고 팔 수 있다는 것이다. 안되면 내가 입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