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밤새 한 번
돌아누울 때마다
꿈이 바뀌는 날이
있다.
현명한 사람만이 꿈을 꾼다는
어처구니 없는 믿음을
믿은 적도 있었지만
꿈은 그저 무의식의 생각일 뿐… .
현명한 사람의 머릿속은
오히려 단순할 텐데
너무 많은 꿈은
무시로 떠오르는 생각은
그저
무한한 어리석음의
증거가 아닐까?
이루지 못한 꿈을 위해 흘린
눈물의
흔적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