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있잖아요

대한민국, 나의 대한민국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해야 합니다

by 일요일은 쉽니다



당신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릴 때
주님은 아시네 당신의 약함을
사랑으로 돌봐주시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하여 기도하네


당신이 외로이 홀로 남았을 때

당신은 누구에게 위로를 얻나

주님은 아시네 당신의 마음을
그대 홀로 있지 못함을


조용히 그대 위해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하여 기도하네


누군가 널 위하여 기도하네



3차 대국민담화를 봤습니다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저는 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시위문화는 발전했는지 모르겠으나

그러면 전부이냐는 의문은 듭니다

어느 순간부터 시위는 조금씩 변질되어가기 시작했고

지금을 기회로 틈타 그 앞에 나서는 정치인들도 있을 것이고

중립과 객관성이 생명인 언론의 본질 또한 돌아보게 됩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누가 개인의 이익을 따지지 않고

정말 순수히 나라만을 위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의문이 듭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리더로 떠오르는 분들 중에

누가 똑같은 비판과 비난들로부터 자유로울지 궁금합니다


전에 교도소 사역을 갔을 때 담당 경찰관분이 하신 말씀 중에

그 후로도 마음에 오래 남았던 말은

어쩌면 이곳 안에 계신 분과 이곳 밖에 있는 우리의 차이점은

걸리고, 걸리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하셨습니다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할 말인 것 같습니다

과연 정치인들, 언론인들, 그리고 그 외에 영향력을 끼치시는 분들 중

걸리고 걸리지 않은 것, 혹은 벗겨진 것과 덮인 것의 차이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누가 현재 문제 되는 사안으로부터 자유로울까요

죄 없는 자가 돌로 칠 수 있다면

과연 누가 칠 수 있을까요


조금 더 큰 그림을 보아야 합니다

당장 한 사람을 끌어내리는 것이

결코 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현재의 감정에 속아 그 자리에 결국 똑같은 사람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이 시기에

영향력을 행사하시는 분들보다 자유롭게

개인의 이익을 내려놓고 나라의 이익을 구할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합니다

남의 나라가 아니라

나의 나라입니다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한 목사님의 설교 말씀처럼

시위에 나가 의견을 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어도 믿는 사람들에게 더 중요해야 하는 것은

골방으로 들어가 회개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대한민국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해야 합니다


부디


“마음을 찢고 돌아올지어다”

요엘 2:12-17

2016/11/27

https://player.vimeo.com/video/19322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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