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 사라지지 않는 것들과의 거리

by 예담

언제나 문제는 있었고,

늘 문제적인 사람도 곁에 있었다.


이 문제가 사라지면,

저 사람이 없어진다면,

나는 평안해지겠지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이젠 헛된 것을 바라지 않는다.

언제나 문제는 있을 것이고,

나를 괴롭게 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사라지지 않는다.

완벽한 행복도 완벽한 평안도 없다.


그저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내 평안을 방해하는 것을

끌어안지 말고,

사라지지 않는 것에 연연하지도

괴로워하지도 말고

그저 저 멀리 밀어 놓고

나는 나의 평안을 지켜야 한다.


그렇게 공존을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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