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카페에서

시선의 각도에 따라

by 예담

모처럼 만난 동생과 브런치 카페에 갔다.

카페가 예뻐서 동생과 함께 다시 가봐야지 했었다.

다행히 동생도 카페가 예쁘다며 이곳저곳 사진을 찍어댄다.

음식이 나오자 우린 누가 뭐라 할 것 없이 사진을 먼저 들이댔다.

이리저리 각도를 바꿔가며 사진을 찍었다.

같은 음식과 공간인데 시선의 각도에 따라 참 달리 보인다.


삶도 그러한 것 같다.

나의 시선이 늘 좋은 것을 바라보고

좋은 각도에 놓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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