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치를 무조건 사랑하자

by 아침사령관


" 사회는 끊임없이 우리에게 '증명하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 요구에 휘둘릴 필요는 없어요. 나는 이미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으니까요. 외부의 기준이 아닌 내 안의 기준으로 나를 평가하고, 스스로를 존중하세요" <마흔, 더 늦기 전에 생각의 틀을 리셋하라>



나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한다. 나는 쓸모있는 사람인가, 쓸모없는 사람인가, 사회에 속해 있을 때 나는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며, 때로는 누군가를 추월하고, 자존심을 굽히기도 하며 위태로운 줄타기를 했다. 혹시라도 타인에게 쓸모없는 사람으로 비춰질까봐 노심초사 하며 그들이 정한 기준과 프레임에 나를 끼워 넣으며 절벽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나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그들에게 조건부 사랑을 허락하며 나의 의미를 주입시기키 위한 노력을 해왔다.



오랜 시간을 타인이 정한 기준에 맞춰 살면서 나의 본래 가치가 무엇인지 잊고 살았다. 만일 타인이 없는 혼자만의 고독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면 나란 존재는 가치가 없고 쓸모가 없는 것일까? 사회로부터 버려졌다고 생각하면 그날부터 나는 낙오된 존재인 것인가? 실패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모두가 망한 것인가? 오랜 시간 직장생활을 하다가 이제 프리랜서로 1인기업을 운영하면서 한동안은 사회로부터 떨어진 내가 실패자, 낙오자, 폐인이 된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그 누구도 나를 찾아 주지 않았고 불러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 나는 생산성이 없는, 더 이상 사회에서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힌 것은 아닌가라고 스스로를 의심하기도 했다.



그런 시간들을 홀로 보내고 이제는 조금씩 나의 가치에 대해 스스로 깨우쳐 나가고 있다. 나는 나로소 존재 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고 살아갈 이유가 있다. 지금 이 생각을 하기까지 딱 1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1년간 자기 성찰의 시간은 내가 원래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평생을 남들이 정한 기준에 맞춰 살려고 노력했던 내가 이제는 내가 정한 기준으로 나를 스스로 평가해본다.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나는 스스로 빛이 난다. 그 어떤 성과나 결과로 나를 판단하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나는 살아갈 가치가 충분하다.



스스로를 속일 필요가 없다. 그동안 나는 사회에서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나를 속이며 살아왔다. 진짜 내 모습은 그렇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그런 척 살았다. 어쩔수 없었다는 핑계로 나를 기만하며 남의 삶을 기꺼이 살았다. 외부 평가에 일희일비하며 마음 졸이는 삶은 스트레스와 건강 악화로 이어져 절벽 끝까지 내몰릴 때까지도 내가 어떤 상황인지 알지 못했다.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해 내 살을 깍으며 내가 무너지는 것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 인간이 아무리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지만 때론 그것이 나의 발목을 잡고 관계를 더욱 힘겹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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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을 살아야 한다. 사회에 속해 있어도 나를 잃는 순간 자율성은 사라지고 오히려 점점 다른 사람들에게 종속적인 삶을 살아가게 된다. 나의 가치는 조건부 사랑이 아닌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타인에게 휘둘리는 조건이 필요한 인생에서 나의 쓸모는 언제나 위험천만하게 흔들린다. 내가 나의 가치를 인정하고 무조건 적으로 사랑할 때 나는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타인의 인정이 분명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만 내가 나를 인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다. 타인의 인정은 옵션, 나의 인정은 디폴트다.


나는 이제 쓸모없다, 쓸모있다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다. 왜나면 나는 나로서 가장 빛나는 사람이다.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줄 알았지만 사실 나는 반딧불이었다. 그래도 괜찮다. 내가 빛난다는 사실은 변함없으니까...



아침사령관 2025년 목표



전자책 : 8월


종이책 : 12월


마라톤 : 4회 하프마라톤 대회 참여 (6월 14일, 2시간 19분 40초)


매월 책 리뷰 (4권씩) - 6월<불꽃 속에서 문학을 피우다>,<그리스인 조르바>,<오늘 하루도 잘 살았다> <슈독>, 7월<폴리매스>, <나는 공부로 부자가 되었다> <천년의 질문>, <인간의 대지>, 8월<죽음의 수용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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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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