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장애물이 나를 막아설 때

by 아침사령관


앞으로 더 나아가고 싶지만 보이지 않는 장애물에 막혀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걸음만 걷고 있다. 불투명하고 흐릿한 뿌연 장막이 펼쳐져 있어 나아갈 수 없는 상태다. 노력하고 있지만 결과는 보이지 않은 채 괜한 헛수고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의심을 해본다. 알을 깨고 밖으로 나가고 싶지만 알을 깨는 힘이 약해서 도저히 나갈 수 없는 상태와도 같다. 조금은 더 뚜렷한 목표, 방향 설정이 필요한 시점이 다가왔고 기존의 나를 버리고 새로운 나로 변신해야 하는 도약의 순간이 바로 지금이란 것이 내가 내린 결론이다.



루틴을 매일 반복하고 있다. 처음 미라클 모닝 시작 이후 지금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루틴을 점점 늘려나갔다. 5시 기상, 블로그 1포 이상 글쓰기, 독서 1시간 이상, 운동 2시간, 하루 만보 걷기를 꾸준히 하고 있다. 이 모든 루틴은 분명 나를 성장시키는 밑거름이다. 그래서 힘들 때마다 더욱 루틴에 매진하며 나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자기 계발서를 읽으며 성공한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따라 했고 나에게 긍정과 희망을 불어넣고 마인드셋을 바꾸려는 노력 또한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열정은 언제나 주식 시세처럼 오르락내리락 한다. 그동안 수없이 슬럼프를 겪으며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에도 식은 열정을 끌어올리기 위해 나 자신을 몰아붙이며 열정에 불을 지폈다. 꺼져가던 열정은 어느새 다시 불이 붙으며 더 많은 루틴을 통해 열정을 지속시켰다. 지금 슬럼프는 아니지만 열정은 예전만 못한 것이 확실하다. 여기서 해야 할 일은 루틴을 더 추가해 반복을 늘리던가 아니면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며 지친 나에게 휴식을 주는 방법이 있다. 경험상 한번 흐름이 끊기면 나는 쉽게 원위치로 돌아가지 못한다. 그래서 지금 나에게 남은 선택은 루틴을 추가하며 이 흐름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다.



조금만 더 하면 무엇인가 잡을 수 있을 것만 같다.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몰라도 아주 조금만 더 갈 수 있다면 내 손으로 움켜쥘 수 있을 듯하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장막에 가려져 안개처럼 희뿌연 연기만이 손에 잡히고 있다. 내 앞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의 존재를 도저히 알 수 없다. 어떻게 해야 장애물을 뚫고 앞으로 직진할 수 있는지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장애물을 넘어서기 위해 해오던 일들을 더 효과적이고 다른 스타일로 바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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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내가 해오던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변화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변화는 또 다른 내 모습 중에 하나다. 내 안에는 여러 모습의 내가 존재한다. 지금은 그중에 하나의 모습일 뿐, 다른 내면도 밖으로 나오고 싶어 한다. 나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 변화할 수 있는 기회, 그리고 알을 깨고 새로운 내가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뱀이 허물을 벗고 성장하듯이 나에게도 허물을 벗고 더 성장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다. 변화는 언제나 서서히 다가오지만 변화의 순간은 찰나다. 그 찰나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여러분에게도 분명 보이지 않는 장애물이 막아서고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는 때가 있다. 이때는 기존의 방법이 아닌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통해 장애물을 뛰어넘어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은 언제나 한 가지가 아니다.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고 스타일을 바꿔 나간다면 분명 보이지 않는 장애물은 곧 사라지게 될 것이다.





# 아침의 작은 성공이 모여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만듭니다


# 아침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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