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는 수많은 온라인 강의가 있습니다. 무료 강의가 있는 반면 유료 강의도 있습니다
제가 SNS를 하지 않았을 때는 인강(인터넷 강의)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자격증 시험이나 기타 공부에 관련된 강의가 전부인 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SNS를 하면서 새로운 온라인 강의가 있는 것을 알았고 Zoom 화상 미팅을 처음으로 경함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로 글쓰기, 독서, 운동에 관심이 많이 그와 관련된 글쓰기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글쓰기와 독서에 관련하여 누군가의 무료 강의가 있다는 소식에 조심스럽게 지원을 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관련된 주제로 주로 글을 쓰면서 당연히 관심이 그쪽으로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처음에 들은 온라인 강의에서 저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했습니다.
우선은 평일 저녁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30여 명 정도)가 온라인 강의에 참여한 것이 놀라웠습니다.
대부분 평일 저녁에는 퇴근 후 쉬는 시간일 텐데도 불구하고 온라인 강의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을 보며 학구열이 불타오름을 느꼈습니다.
또한 온라인 강의를 하시는 강사분께서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열변을 토하시며 진심을 다해 자신이 가진 지식과 지혜를 나누어주려는 모습에 또 한 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 정도 퀄리티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내가 살아온 세상이 너무나 작았음을 느꼈습니다.
코로나 시간을 겪은 후 온라인 세상에는 직접 대면이 아닌 영상을 통한 비대면 화상 회의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직접 만나서 얼굴을 보며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화상회의 앱을 통해 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강의나 회의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까지 직접 얼굴을 보며 대면해 대화를 하는 것이 더 익숙하지만 화상회의 앱을 통한 강의나 회의도 이제는 조금씩 우리 생활에 녹아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몇 번의 강의를 들어보며 이제는 온라인 강의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강의의 가장 큰 특징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미리 시간을 공지하고 그 시간에 되면 자신이 어느 장소에 있든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접속하면 됩니다.
꼭 같은 지역이 아니더라도 심지어 해외에 있어도 같은 시간에 같은 온라인 공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초반에만 해도 랜선이라는 단어가 인기를 끌며 TV에서도 많이 보여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랜선이라는 말을 잘 쓰지는 않지만 온라인에서 하는 미팅은 모두 랜선의 연장선입니다.
주로 온라인에서 강의를 하시는 분들은 작가분들이 많습니다.
어제도 허지영 작가님과 김태진 작가님의 콜라보 북토크 온라인 강의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신청을 해서 저녁 8시부터 9시 반이 조금 넘는 시간까지 온라인 강의를 들었습니다.
블로그를 1년 넘게 해오면서 아주 깊지는 않지만 모두 조금씩 인연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허지영 작가님은 예전에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8권의 책을 쓰셨고 동기부여가, 1인 기업가로서 많은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허지영 작가님의 책을 읽어보려고 했지만 기회가 되지 않았고 이번에 새로 출간된 <퍼스털 브랜딩의 모든 것>을 비로소 만날 수 있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단어는 블로그를 하며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개인이 가진 특색을 브랜드화하여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행위"라는 뜻입니다.
처음에 이 단어를 들었을 때 나라는 개인도 브랜드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브랜드의 이미지는 나이키, 삼성, 테슬라와 같은 기업 이미지로 알고 있지만 시대가 변하며 이제는 개인도 하나의 브랜드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회사에 속해 있을 때는 개인보다는 조직이 우선시 되어 개인이 가진 장점을 살리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온라인이 대세가 되면서 개인도 충분히 브랜드화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내 이름만으로도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고 나의 가치나 생각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연예인이나 정치인, 스포츠 스타가 아니더라도 보통 사람인 우리들에게도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문이 열렸습니다.
SNS는 자신을 알리기 위한 가장 좋은 홍보 수단입니다.
꾸준히 글을 쓰거나 사진이나 영상을 제작하여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자신의 가치를 홍보하는 방법들입니다
허지영 작가, 김태진 작가 모두 책을 출간하였고 책이라는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 자신을 브랜딩 하며 그들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글을 쓰면서 저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책이라는 도구는 나의 가치를 입증할 수 있고 나를 브랜딩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책 속에는 나의 생각이 오롯이 담깁니다.
나의 모든 경험을 녹일 수 있고 그 경험이 글자를 통해 책이라는 형태로 세상에 나옵니다.
어제 들은 온라인 강의에서는 왜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하며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나를 성장시켜 나가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모든 노하우가 녹아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글을 읽으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책의 저자를 통해 이야기를 듣는 것입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악으로 직접 대면이 어려운 환경이라면 온라인 강의는 우리에게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선사합니다.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작가와의 비대면 만남은 우리와 작가 사이에 있는 간극을 좁혀줍니다.
오프라인 만남보다는 조금은 쉬운 온라인 만남을 통해 작가의 지식과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우리에게 유익한 정보를 줍니다.
그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볼 수 있고 또 궁금한 사항은 질문을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내가 읽고 있는 책의 작가를 만남으로 인해 책에 대한 이해도는 더 높아지고 작가를 더 좋아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아직 작가분들의 온라인 강의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면 꼭 들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내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지식이나 경험이 한꺼번에 확대되는 놀라운 순간을 맞이합니다.
저 역시 많은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그들의 노하우를 통해 저희 경험치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온라인 강의를 통해 더욱 작가와 가까워지며 독자와 작가라는 경계선을 넘나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됩니다.
온라인 강의는 단순한 학습 도구를 넘어 개인의 성장과 브랜딩을 위한 강력한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온라인 강의는 사고의 폭을 넓히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지금 바로 관심 있는 분야의 온라인 강의를 들어보고 여러분의 세계를 더욱 넓힐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아침의 작은 성공이 모여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만듭니다
# 아침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