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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남기고 떠날 것인가?

인생은 짧고 글은 영원하다

by 아침사령관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기술이 발전하여 인간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사람의 시간은 유한합니다.


이제 거의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불과 100년 전만 해도 평균 수명이 50살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지금은 그때에 비해 거의 2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하면 지금 저에게 남은 시간은 50년 남짓입니다.


앞으로 여름을 50번 볼 수 있을까 말까 한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인간은 태어나면 모두 필연적으로 죽습니다.


태어나고 죽는 것은 우리 인간이 결정할 문제는 아닙니다.


자연의 법칙에 따라 살고 죽는 것은 신의 섭리일 수도 있고 우주의 법칙일 수도 있습니다.


태어나면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우리는 그 끝이 언제일지만 모를 뿐 죽음을 향해 한 걸음씩 걸어가고 있습니다.


사람은 죽음을 터부시하며 회피하며 나와는 관계없는 동떨어진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하지만 죽음이라는 생각을 억제하면 불안은 더욱 강해지기만 합니다.


죽음이라는 불안의 근원을 똑바로 바라보며 삶과 연결시켜 현재의 인생을 더욱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인식하고 바라봐야 합니다.


<인간 본성의 법칙>에는 죽음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설명을 합니다.


"인생이 짧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으면 매일매일 해야 할 일이 더 분명해진다. 이뤄야 할 목표가 있고, 완수해야 할 프로젝트가 있고, 개선해야 할 인간관계가 있다. 인생의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이번이 나의 마지막 프로젝트, 지구에서의 마지막 싸움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내가 하는 일에 온전히 전념해야 한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자각을 갖고 있으면 정말로 중요한 게 무엇인지 볼 수 있고, 사소한 싸움이나 곁가지 과제는 그냥 집중을 방해할 뿐임을 알게 된다 "


우리 인간은 내가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알고 있습니다.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서로를 미워하고 헐뜯고 비방하는 행동은 어쩌면 아무 의미 없는 빈 허공에 대고 듣는 사람도 없는데 소리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매 순간이 기적이고 소중하고 감사함을 느끼며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며 내가 해야 할 일들을 살아가기에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이렇게 부족하고 소중한 시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열심히 사랑하고 행복하고 웃음이 떠나지 않도록 매일매일을 농밀하게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 바로 해야 할 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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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인생에서 하루를 의미 없이 허비하고 낭비한다면 죽음 앞에서 후회만 남은 인생을 한탄하며 인생의 허무함 만을 느끼게 됩니다.


죽음을 미리 체험할 수는 없지만 죽음을 생각하며 내 앞에 죽음이 바로 코앞까지 왔다고 생각한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아마도 정신이 바짝 들고 등골이 오싹해지며 더욱 남은 시간에 집중하며 주변의 사소한 것까지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런 기분으로 매일을 산다면 우리는 주변의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일 것이며 삶에 대해 진지함으로 무장한 채 하루도 낭비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아갈 것입니다.


주변을 관심 있게 바라보며 사람들을 사랑하며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들을 찾아야 합니다.


내가 누군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그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저는 글을 쓰며 저의 사랑을 전하려고 합니다.


제가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사랑할 수 있는 일은 바로 저의 글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인생을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는 일입니다.


하루하루 사랑을 실천하며 누군가는 저의 글로 위로받고 조금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사람의 인생은 짧지만 글은 영원합니다.


내가 죽고 이 세상에 없어도 내가 쓴 글은 영원히 남습니다.


내 글에는 나의 생각이 담겨 있고 나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나의 생각과 마음은 글 속에 온전히 남아 미래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됩니다.


고전은 세월이 지나도 꾸준히 우리 곁에 남아서 현재의 우리들에게 나침반과 같은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한결같이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에 대한 사랑입니다.


사람에 대한 진정한 사랑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우리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남아 여전히 우리를 사랑 속에 머물게 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것은 사랑을 전하는 일입니다.


내가 쓰는 글이 누군가에게 닿아 그들의 마음속에 사랑을 심어줄 수 있다면 그것보다 위대한 일이 어디 있을까요?


글에 사랑을 듬뿍 담아 한자 한자 꾹꾹 눌러 글을 써보세요


내가 쓴 글은 나보다 더 오래 살아남아 영원히 사람들의 가슴속에 남아 그들의 사랑에 불을 지필 것입니다.


나의 글이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하고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사랑을 담아 글을 씁니다.



# 아침의 작은 성공이 모여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만듭니다


# 아침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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