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3종 같이 하실래요?

20240217_클럽 가입

수영 1.425미터 40분

철인 3종 클럽에 가입했다. 오늘 정기모임이라기에 가보려고 했으나 사람들을 찾을 수 없었다. 토요일 아침에는 주로 테니스를 주로 치는데, 철인 3종 동호회에서 토요일 아침에 달리기와 수영을 연습 모임이 있었다. 테니스가 끝나고 수영장으로 달려가 연습을 했는데 사람들은 찾을 수가 없었다. 하나를 시작하면 다른 하나는 당분가 유보해야되나 보다. 혼자서 달리기와 수영, 자전거를 연습하다보니 정보가 부족한 것이 많았다. 내가 사는 지역에 다행이 클럽이 있어서 기웃거려봐야겠다. 

테니스를 치다가 약간 늦게 수영장에 도착했다. 1타임 휴식시간까지 팔을 열심히 휘저었다. 뒤에서 발을 치는 사람이 있긴했지만 속도가 많이 단축되는 것 같다. 특히 1000미터 지난 이후에는 가속도도 붙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달리기와 수영 2종목이 포함된 아쿠아 슬론으로 개최된다는 소식이 흘러나오는데 이 2종목을 2시간이내 마쳐야 한다. 지금 속도라면 시간내에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다. 단축한다면 더 좋겠지만 말이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다. 지금이 운동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같다. 열심히 해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