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은 하루종일 스레드를한다
어느날 나에게 스레드를 하라한다
예전부터 자꾸 이거하라 저거하라하던 딸이다
아이고 엄마는 그런거 못해못해
손사레를 치기를 몇 번
그냥 한번 해볼까하고 올려보았는데
다음날 깜짝 놀랐다
무슨 이런 일이 다있다냐
할마시 글을 왜 좋아한다냐
요즘 젊은이들 신기하네
그래 그렇다면 한번 글을 써보리라
재미붙여 하루하루 계속 글을 썼는데
이게이게 무슨 일이다냐
참말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네....
댓글을 보며 나도 참 많이 울었네
그러다 한 스친이 브런치를 해보라한다
그래 할매가 스레드도 했다
또 못할소냐! 해보자
환갑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쓰는
다 큰 딸아들 육아일기
손자 육아일기
애같은 남편 육아일기
써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