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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tif Feb 15. 2024

가장 긴 여행을 떠나다, '여행자의 하룻밤

남해의봄날 출판


한국으로부터의 '다정한 안부' 


    

얼굴 표정이 맑은 하늘 같다, 생각되는 분이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근육은 모두 같은 개수를 가졌을 텐데 이 분은 어쩌면 그렇게도 고운 표정을 지을 수 있는지...

이분의 부드럽고 둥긋한 표정만 보아도 나도 그 하루를 맑고 선하게 살 수 있겠다, 용기를 주시는 분이죠.     

임지원 선생님입니다.     

국립도서관인 국회도서관이 일터인 이분께서 2021년 저와의 인터뷰를 위해 모티프원을 방문해 주셔서 대면한 후로도 마음을 죽 나누어 왔었답니다.     

국회도서관은 관장님을 비롯한 도서관 식구 몇 분도 모티프원을 다녀가시기도 하셔서 저로서는 아주 각별한 감정이 여전한 곳이랍니다.     

며칠 전 멀리 계신 어머님과 함께 나눌만한 콘텐츠를 담는 유튜브를 막 시작하셨다는 전갈을 주셨습니다. 읽은 책의 한두 페이지를 읽어드리거나 본 공연, 영화, 드라마의 얘기로 매일의 안부를 나누는 내용이라 하셨습니다.     

임 선생님은 이미 매일 어머님과 그런 방식의 안부를 주고받았던 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어머님에게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안부를 전하고 싶은 임 선생님의 선한 마음을 담은 채널이 '다정한 안부'이지 싶습니다.     

임 선생님으로부터 진심이 담긴 다정한 인사를 받고 싶은 분이라면 바로 이곳입니다.

@ameliwon님의 채널, 다정한 안부




나를 키우는 사람들, 여행하는 마음들

가장 긴 여행을 떠나다, '여행자의 하룻밤 (남해의봄날 출판)'⛵️


https://youtu.be/ss7ean-lKCs?si=uwE8UsCkQFyhTc_v

●680만 권 장서에 300여 명 식구의 국가대표도서관

https://blog.naver.com/motif_1/221992456589

●경험주의자 ameliwon의 ‘긴 여행’

https://blog.naver.com/motif_1/222531255421

●삶의 모든 순간에, 책이 있었다

https://blog.naver.com/motif_1/222560369133

#다정한안부 #임지원 #여행자의하룻밤 #아내의시간 #남해의봄날 #모티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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