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명상 습관 만들기 3일 차
편안한 장소에서 어깨, 골반, 다리에 힘을 빼고, 온전히 이완된 자세로 앉습니다.
어깨를 으쓱하며 마시는 숨에 끌어올렸다가, 편안하게 굴려 이완합니다.
바닥에 앉아있다면, 다리를 겹치지 않게 책상다리로 앉아
양팔을 무릎 앞에 짚고 살짝 엉덩이를 뒤로 밀었다가 척추를 한 단 한단 세워 곧게 세워봅니다.
꼬리뼈를 말며 아랫배에 힘을 약간 주어 자연스럽게 바르게 앉습니다.
의자에 앉아있다면 어깨와 골반을 등받이에 깊게 기대어 앉습니다.
양팔을 자연스레 떨어뜨려 허벅지 위에, 손바닥이 하늘을 볼 수 있게 올려둡니다.
편안하게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해봅니다.
온몸으로 마시고, 가늘고 길게 내쉬어봅니다.
호흡에 잠시간 주의를 집중합니다.
온몸에 공기를 가득 채우며 마시고,
손끝과 발끝으로 에너지의 순환을 느끼며 내쉽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과 마음은 우리를 흔듭니다.
잘하고 있는 걸까? 누군가 나를 불편해하지 않을까? 나는 왜 이렇게 지질할까?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거나, 잘하고 싶은 일에서 크게 실수하지는 않았지만 부족하다고 느껴지거나,
남들은 쉽게 하는 일들을 나는 잘 해내지 못하는 것 같을 때,
혹은 과거의 트라우마가 자꾸 떠올라 나를 괴롭힐 때,
해야만 하는 일인데 어렵게 느껴지거나 할 수 없을 것처럼 느껴질 때...
내가 나를 여리고 약하게 느끼도록 만들었던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들을 하나둘씩 떠올려봅니다.
눈을 감은 상태에서 양 팔로 나를 끌어안아봅니다.
어깨를 이완해 편안하게 나를 안은 채, 머리를 숙여 목의 긴장도 편안하게 이완합니다.
누구에게든 작고, 여리고, 약하고, 서툰 자아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 시간은 늘 새롭기에, 처음을 맞이하는 나에게 두려움이나 자책감, 부끄러움은 자연스럽습니다.
삶을 거듭하며 익숙해지고 잘하게 되었던 많은 것들처럼, 지금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무언가에도,
나는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당신을 한 달 전에 불안하게 했던 무언가는 무엇이었나요?
당신을 일 년 전에 불안하게 했던 무언가는 무엇이었나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거나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당신의 불안은 그저 습관 같은 것이라, 편안하게 놓아버려도 됩니다.
누구에게든 부끄러웠던, 혹은 후회스러웠던 과거가 있습니다.
그 과거의 시간은 이미 지나간 지 오래입니다. 과거의 시간은 지금의 당신을 조금도 해치지 못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과거를 기억한다 하더라도, 당신이 가볍게 잊어버리고 오늘을 살아갈 수 있다면,
우리 모두는 오늘을 살아가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 미래는 어제의 오늘이었고, 오늘이 될 내일일 뿐입니다.
그저 우리는 오늘을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면 됩니다.
편안하게 호흡하며 지금의 숨을 느껴봅니다.
나를 안고 있던 팔을 편안하게 풀어 자연스럽게 내려놓고 고개를 들어봅니다.
숨을 크게 들이쉬며 새로운 에너지로 온 몸을 가득 채우고,
날숨에 부정적인 감정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냅니다.
깊이 들이마시고, 가늘고 길게 내쉬며 긴장을 풀어냅니다.
당신이 살아가고 싶은 오늘, 지금 이 순간의 감정, 마음을 선택하며 눈을 떠 봅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떠오를 때마다, 당신이 선택하고 싶은 감정, 생각, 마음을 떠올릴 수 있는 강한 당신으로 살아가기를 응원하고 기원합니다.
동영상과 함께 명상하기 (소리자극이 큰 이어폰보다 스피커로 들으며 명상하기를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