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레이어 vs 스페셜리스트
이것저것 다 잘하는
다재다능이 좋을 것 같지만
한 가지라도 똑 부러지게 할 줄 아는
스페셜리스트가 더 좋아
많은 사람 만나서
형형색색 사랑 해보는 것도 좋지만
멋진 한 사람 만나
한 번이라도 동화 같은 사랑하는 것이 더 좋아
이 사람 저 사람
요란한 인간관계를 맺는 것도 좋겠지만
몇 사람일 뿐이라도
날이 갈수록 익어가는 만남이 더 좋아
맛없는 사과 한 박스를 영혼 없이 먹는 것보다 맛있는 사과 하나를 감동적으로 먹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을 잡념 속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하여 공부하는 것이 효과가 더 큰 것 같습니다. 100살까지 그저 그렇게 사는 것보다 60, 70살까지라도 제대로 살다 가는 것이 더 잘 사는 삶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인생은 양보다 질인 것 같습니다. 인생은 넓이보다는 깊이인 것 같습니다. 많이 아는 것보다
하나를 알더라도 제대로 아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이런 일 저런 일 많이 경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한 가지 일을 누구도 따라올 수 없게 해내는 사람이 더 멋진 사람인 것 같습니다.
다윗은 검술이라고는 배워본 적도 없지만 골리앗을 무찔렀습니다. 검술은 모르지만 물맷돌을 던지는 기술 하나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가였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삼상 17:50)
설날이든, 추석이든, 스승의 날이든...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지는 명절 인사용 문자 메시지에는 성의도, 감동도 느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번거롭고 수고스럽더라도 개별적으로 보내는 문자는 받는 사람들에게 흐뭇한 미소로 고마움을 느낄 겁니다.
일에 있어서도, 공부를 함에 있어서도 시간 때우기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무엇 하나 하더라도 하는 것처럼 해야 합니다. 무엇 하나 하더라도 제대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업적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래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해야 나 자신에게 떳떳하고 그리해야 나의 성장과 성공을 이끌 수 있습니다.
무엇 하나라도 똑 부러지게 하는 스페셜리스트가 인정받는 세상입니다.
다음 편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