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의 나

지금까지의 나 vs 지금부터의 나

by 보물상자

지금부터의 나


어제를 호령했던 나였기에

지난날의 세상을 흔들었던 나였기에

오늘의 초라한 내 모습

견딜 수가 없습니다


어느 날 홀연히 들려온

또렷한 음성

그 님이 전해준

희망의 노래


어제처럼 너를 일으켜라

지난날처럼 너를 세워라

당당한 새 인생을

다시 한번 일구어 보아라


어제를 감추고픈 나이기에

지난날의 세상에서 패배했던 나였기에

오늘도 고개 숙인 내 모습

견딜 수가 없습니다


어느 바람결에 들려온

우렁찬 음성

내 님이 전해준

응원의 함성


어제의 너는 잊어버려라

과거의 너는 묻어버려라

가고 없는 너를 잊고

지금부터 새 너를 만들어 보아라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음 몸’이라는 찬송가가 있습니다. 첫 구절이 이렇게 시작됩니다.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옛 것은 지나고 새 사람이로다


이 찬양은 옛것보다는 새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나간 과거보다는 새로운 현재와 다가올 미래의 삶이 더 소중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나’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의 나’입니다. ‘지금까지의 나’는 어떻게 해도 바꿀 수 없는 흘러간 역사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의 나’는 내 의지만 있다면! 내 노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새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멋지게 만들어갈 희망의 창조물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이전에 아무리 잘 나갔었다 해도 지난 과거일 뿐입니다. 과거에 잘 나갔던 나는 새로운 삶과 새로운 꿈길을 향한 자존감과 자신감의 재료로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아무리 못났었다고 해도 다시 오지 않을 과거일 뿐입니다. 과거의 못난 나는 흘러가는 강물에 버리세요. 과거의 나태와 게으름, 불평과 불만, 한숨과 찡그림, 열등과 패배에 찌들었던 못난 나는 이제 잊어버리세요. 과거의 탐욕과 이기(利己), 시기와 질투, 대립과 갈등, 교만과 허영 속에 살던 못난 나는 이제 기억 속에서 영원히 지워버리세요. 과거의 못난 나는 오늘! 바로 지금! 죽은 겁니다.


지금 이 순간 이후로는 새로운 나! 멋진 나!로 다시 태어나는 겁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2~24)


과거는 괜찮습니다. 잘 나갔던 과거는 현재를 일구어 갈 씨앗으로 여기고, 미래의 열매를 거두기 위한 튼튼한 뿌리로 삼으면 됩니다. 못났던 과거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반성과 재도약의 기회로 삼으면 됩니다.


지나가 버린 과거는 잘 나갔든 못났든 이제부터 살아갈 삶에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잊어야 합니다. 지금부터는 새로운 나로 살아야 합니다.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과거의 삶이 욕심과 유혹에 이끌린 못난 삶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의와 진리를 좇는 삶을 살면 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진취적 도전과 희망적 미래의 삶을 살면 되는 것입니다.





다음 편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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