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벌건 게 내 눈인지 앞 차인지 모르겠네
잘 가다가 서고 서는가 하니 또 움직여
이왕에 섰으니 잠깐 눈 좀 붙이고 가자
집은 다 달라도 마음은 모두 다 똑같아
양말 벗어 던지고 기분 털어서 버리고
그러자면 앞 차가 먼저 움직여야 가지
다들 앞에 있으면서도 뒤에 있는 거라
모두 힘들겠지만 같이 좀 더 참아봐요
마지막 한 마디 오늘도 고생 많았어요
어느 학교에서 어떤 아이들과 함께하는 어느 교사 중 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