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술집 주인장 백
이번에는 술집 주인 입장에서 쓰는 글이에요.
최근에 발표된 숀 멘데스의 노래 속에 칵테일이 있어서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shawn mendes는 98년 생이다 보니 볼 때마다 멋져지고 있어요.
이 노래 뮤비에서는 정말 멋지더라구요.
camila cabello와는 'I konw what you did last summer' 에 이어 두 번째 입을 맞추는 건데,
둘은 진짜 입을 맞추는 사이이지요.
둘이 사귀건 말건 관심은 없어요, 다만 둘이 키스하는 모습이 몇 번 걸렸더라구요.
여튼 둘이 키스를 하는 건 좋은 일인 거 같아요.
아, 여기서 둘이 함께 부른 '세뇨리따'의 카밀라 파트의 가사를 볼게요.
가사 속 둘은 뜨거운 마이애미에서 만납니다.
when your lips undress me hooked on your tongue
your kiss is deadly, don't stop
크~ 이 가사를 카멜라가 부르니 더 짜릿한 거죠.
아, 정신 차리고, 칵테일 얘기해야죠.
이 노래에 나오는 술은 데낄라 선라이즈입니다.
카멜라 파트가 아닌 숀의 파트인데요,
saphire moonlight, we danced for hours in the send
tequia sunrise her bady fit right in my hands, la la la
it felt like ooh la la la yeah
카멜라 파트 뒤에 보니까 무척 심심한 가사입니다.
고작해야 그녀의 허리가 자신의 손에 쏙 들어온다, 뭐 이 정도니 말이에요.
차라리
데낄라 선라이즈가 아니라
데낄라를 스트레이트로 털어 넣었어야 더 자극적인 가사가 되었을 텐데 말이죠.
숀이 아직 어려서 그런가 봐요.
제가 보기에 숀은 술도 못 하는 순둥이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 시점에서 '데낄라 선라이즈'가 웬 말입니까?
야심차게 칵테일 얘기를 해보려다가 김이 새고 말았습니다.
아! 문득
가사를 보다 보니 '사파이어 문라이트' 라는 칵테일이 있다면 멋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 만들어 봐야겠어요.
만들게 되면 숀 멘데스와 저의 콜라보 작품이 되겠죠.
...........
나중에 만들려다가....
지금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화이트 와인에 블루큐라소를 아주 살짝 넣어봤어요.
맛은 화이트 와인이 조금 단 정도입니다.
충분히 예상 가능한 맛이에요.
예, 맞습니다.
실패.
이상 망해가는 술집 주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