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틀 포레스트> 속 음식 #1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여름을 보고 있자니 작년 여름이 얼마나 더웠는지 떠올랐다. 타들어 간다는 말이 정확히 어떤 뜻인지 생생하게 경험했던 여름이었다. 극 중 혜원의 여름도 그러했으리라 짐작해 본다. 땀을 뻘뻘 흘리며 수확한 채소들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 시원한 오이 콩국수를 먹을 생각에 들떠 있는 혜원의 표정은 참 사랑스러웠다. 실제로 배우 김태리는 이때 촬영을 하면서 먹은 오이 콩국수가 더위를 잊게 해 주었다고 말했다.
<오이 콩국수> 만들기
재료 : 오이 1개 콩국(더운데 만들지 말고 만들어진 콩국을 사 먹자!) 방울토마토
1) 오이를 국수처럼 길게 채 썰어준다. (도구를 이용하면 빠르고 편하다)
2) 그릇에 채 썬 오이를 담아주고 콩국을 부어 준 뒤 방울토마토를 올려준다.
3) 이대로 맛있게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