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 비행기

어쩌면 이건 끝나지 않은 이야기 

아쉽게도 조원선이 롤러코스터로 활동을 안 한지 꽤 오래됐는데,

(마지막 정규앨범 5집이 무려 10년 전...)

롤러코스터 활동 당시 명곡이 정말, 정말 많았다. 거의 버릴 노래가 없다... 

특히 고등학교 때 롤러코스터 음악을 많이 들었었는데,

"습관"이나 "Love Virus" 같은 대표적 명곡들 외로,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잊지 못하는 곡 중 하나는 2004년 발매한 4집 수록곡 중 하나인 "비행기"다. 

그냥 처음 들었을 때부터 꽂혔던 곡인데, 멜로디가 너무 좋달까.

조원선 특유의 목소리는 이런 슬픈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린다.

(다른 가수들과 작업한 곡들도 유독 이별 관련이 많다는.)

아 롤러코스터 앨범 제발 다시 내주셨으면...

롤러코스터 - 비행기 

어쩌면 이건 끝나지 않은 이야기
행복하고 슬프게 살아갸야 하는 이야기
너와 내가 만나서 우리가 되었던 이야기
너와 내가 언젠가 들었던 것과 같은 이야기

그녀와 그가 만나서
둘만의 노래를 부르고
결국엔 혼자 남아서
끝내지 못하는 그 노래 

어쩌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
행복하고 슬프게 살아가야 하는 이야기
너와 내가 만나서 우리가 되었던 이야기
너와 내가 언젠가 들었던 것과 같은 이야기

그녀와 그가 만나서
둘만의 노래를 부르고
결국엔 혼자 남아서
끝내지 못하는 그 노래 

One Two
그녀와 그가 만나는날
One Two
둘만의 노래는 시작되고
One Two
결국엔 혼자 남아서
One Two
끝내지 못하는 슬픈 노래

어쩌면 이건 끝나지 않을 이야기
행복하고 슬프게 살아갸야 하는 이야기
너와 내가 만나서 우리가 되었던 이야기
너와 내가 언젠가 들었던 것과 같은 이야기

One Two
그녀와 그가 만나는날
One Two
둘만의 노래는 시작되고
One Two
결국엔 혼자 남아서
One Two
끝내지 못하는 슬픈노래
One Two
그녀와 그의 이야기는
One Two
어쩌면 똑같은 사랑노래
One Two
슬프고 행복한 그 이야기
One Two
One T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