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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정선생
Oct 02. 2021
검은 종이학을 접었다
알고 보면,
온
세상을 짊어지고 있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검정인지
몰라
세상 모든
검정이 너처럼
날개를 활짝 펼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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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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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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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지는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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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입니다. 아닐 미(未) 자를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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