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디카시 2023

놓치고 만 우산

by 정선생

무거운 비 세찬 바람에도

놓치지 않으리라 부여잡았을 그가

쩌다 너를 엊저녁엔 놓쳤는지


돌아오지 않을 그

쓸쓸히 버려질 안타까운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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